오늘 밤부터 중부지방에는 다시 국지성 호우가 집중될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.
모레까지 많은 곳에 250mm의 폭우가 쏟아지겠는데요.
자세한 비 상황, 기상센터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홍나실 캐스터!
조금 전까지 서울에 비가 소강상태를 보였는데 지금은 다시 비구름이 생성되고 있다고요?
[캐스터]
네, 그렇습니다.
오후 들어 서울 등 수도권에는 비가 그친 곳이 많았는데요.
지금은 다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약한 비구름대가 만들어지고 있고 밤사이에는 더 국지적으로 강하게 발달하겠습니다.
오늘 밤부터 내일 오전 사이 서울 경기와 영서지방에 시간당 50~80mm의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.
추가적인 비 피해가 없도록 대비를 해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, 충남 북부에는 계속해서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요.
밤사이 빗줄기가 강해지는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, 충남 곳곳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되겠습니다.
모레까지 서울 등 수도권과 영서 많은 곳에 2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최고 150mm의 큰비가 예상됩니다.
반면 남부지방은 내일도 '폭염 특보' 속 무더운 날씨가 기승을 부리겠는데요.
내일 대구 낮 기온 34도까지 치솟겠고 서울은 27도에 머물겠습니다.
내일 밤부터 모레 사이 중부지방에 또 한 차례 집중호우가 예상됩니다.
다음 주까지 계속해서 국지성 호우가 잦을 것으로 보이니까요.
끝까지 주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00801200222973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[email protected]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